인천항만공사(IPA)가 임직원들이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에 소재한 승봉도에서 농어촌지역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용문 부사장을 포함한 인천항만공사 임직원 17명은 20일 하루 동안 승봉도 일대에서 모판 나르기와 모내기 등을 직접하며 일손 돕기 농촌 봉사활동을 벌였다.
인천항만공사가 농번기에 승봉도를 찾아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인천항만공사는 지역사회 기여 및 사회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 승봉어촌계와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꾸준한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인천항만공사는 그동안 매년 5월이면 어버이날 경로잔치에 각종 물품을 지원하고, 마을 관광을 위한 안내지도 입간판 설치, 컴퓨터와 프린터 증정 등 다양한 방면으로 농어촌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또 승봉도 특산물 구입이나 임직원 하계휴가 승봉도로 가기 등 행사도 벌이고 있다.
올해는 승봉도 마을회관에 방송용 앰프시설을 지원한데 이어 지난 5월초에는 승봉분교 어린이들을 초청해 인천항 및 놀이동산 견학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매년 자원봉사 활동에 직접 참가하고 있는 박용문 부사장은 “업무에 지장이 없는 차원에서 자주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기업 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며 “올해는 가을 수확기에도 직원들을 파견해 봉사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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