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05 14:39

인천항 내항 환경 더욱 쾌적해진다

IPA, 고압살수용 최신형 특수 청소차량 신규 도입

인천항 내항 일대의 항만환경이 더욱 쾌적해질 전망이다.

인천항만공사(IPA)가 최신형 고압살수 청소용 특수차량을 도입, 6월5일부터 인천항 내항 일대 항만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작업에 투입했다.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 내항 환경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신규 도입한 이번 고압살수 청소차량은 시가 1억7천만원 상당의 특수차량으로 하루 두 차례 내항 일대 10㎞에 걸친 도로를 돌며 자체적으로 탑재한 12톤 물탱크에 저장된 물을 이용한 청소를 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새롭게 도입한 고압살수용 청소차량을 인천항부두관리공사에 위탁해 운영할 방침이다. 그동안 진공청소차량 2대를 이용해 내항 청소를 담당해 왔던 부두관리공사는 살수가 가능한 최신형 청소차량이 도입됨에 따라 더욱 쾌적한 내항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로 위에 쌓여있다 트럭의 이동에 따라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줄이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항만공사는 그동안 환경유해화물 야적 금지와 비산먼지 방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천항 내항 일대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작년에는 중구 일대 도로 청소를 위해 중구청에 1억4천만원 상당의 진공청소차량을 기증하는 등 내항 일대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펼쳐왔다.

인천항만공사가 출범한 지난 2005년 이후 인천항 내항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는 것이 항만업계의 평가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고압살수용 청소차량의 도입으로 인천항 내항이 보다 환경 친화적인 항만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외에도 ▲항만 출입문 수림대 조성 ▲노후구조물 철거 ▲펜스 조성 ▲야간경관조명 설치 등 항만환경 개선을 위한 클린앤그린 포트(Clean&Green Port) 조성사업을 인천시와 공동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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