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11 14:50

IPA, 항만시설물 관리 우수업체 포상제도 도입

항만시설 효율적 관리 위해 15개 하역사 대상 우수업체 선정 시상
인천항 항만시설을 효율적으로 유지 관리하는 우수 하역업체에 대한 인센티브 포상제도가 도입된다.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서정호)는 11일 인천항 항만시설을 임대해 하역업을 하고 있는 내항 하역사(TOC)를 대상으로 ‘시설물 유지관리 우수업체 포상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올 연말까지 공정한 평가를 거쳐 시설물 관리 우수업체 직원을 선정해 표창장과 함께 여행상품권 등 약 5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가 이같은 포상제도를 도입한 이유는 항만시설을 임대해 실질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하역사로 하여금 시설물 유지관리의 중요성과 책임의식을 일깨워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시설물 유지 보수가 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서다.
우수업체에 대해 포상을 실시하는 것과 별도로 시설물 유지 관리가 부진한 업체에 대해서는 시정권고 등을 통해 차별화함으로써 항만 생산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번 포상제도는 내항 1부두에서 8부두까지 TOC 방식으로 인천항만공사 자산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15개 하역사를 대상으로 한다.

인천항만공사는 12일 관계사들을 모아 이같은 포상제도 도입을 공식적으로 알린 뒤 향후 분기별로 한차례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평가 방법은 안벽과 에이프런, 야적장, 창고, 운영건물, 하역장비 등의 항만시설물에 대한 일상점검 및 유지보수 실시 여부와 설계기준에 맞는 사용 및 관리 여부, 재해 예방책 마련 현황 등의 항목을 세부 평가해 내년초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실 사용자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이번 포상제도의 도입에 따라 항만시설의 내구성 및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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