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4일 오전 부산호텔에서 ‘부산항 컨테이너부두 및 TOC부두 사장단 간담회’를 갖고 화물유치 등을 통한 부산항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BPA는 컨테이너부두 운영사 대표 등 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부산항의 환적화물 현황 등을 설명한 뒤 환적화물 추가 유치에 만전을 기해 주도록 당부했다.
BPA는 또 최근 태풍과 안개 등 기상악화로 인한 북중국 항만의 파행 운영실태와 부산항 경쟁력 제고를 위한 증심준설 계획, 환적화물 인센티브제 개편방향 등을 소개하고 운영사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BPA는 이밖에도 북항-신항 연계 활성화를 위해 8월 중 양항을 운항하는 셔틀 선박 추가 투입을 검토하는 한편 북항 재개발 사업과 신항 및 신항배후물류부지 조성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PA 노기태 사장은 이날 “최근 부산항의 환적화물 증가세가 눈에 띄게 둔화되고 있다”면서 “생산성 향상 등 경쟁력 제고노력 등으로 부산항의 환적화물을 확충하는데 힘을 함께 모으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컨테이너 부두 운영사 대표 등은 BPA에 선박대형화에 따른 조속한 증심준설과 북항재개발사업 착수에 따른 일반부두 인력에 대한 합리적 대책수립 등을 요청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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