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13 10:23

신항 배후물류단지 자유무역지역 확대된다

저렴한 임대료와 각종 세제 혜택으로 국내외 물류기업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신항 배후물류단지 자유무역지역이 대폭 확대 지정된다.

12일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부산진해 자유무역지역의 추가 확대 지정을 이달중 지식경제부에 신청, 올해 안으로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신항에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돼 있는 곳은 신항 북 컨테이너부두 1단계 9선석과 2-1단계 4선석, 북 컨테이너 배후물류단지 등 총 407만㎡로 지난 2004년말 고시됐다.

BPA는 이 지역 외에도 신항 남 컨테이너부두 2-2단계 4선석과 2-3단계 4선석, 웅동지구 등 387만㎡를 자유무역지역으로 추가 확대해 줄 것을 신청할 방침이다.

지식경제부는 심의를 거쳐 올 연말 이들 지역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한편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하는 글로벌 물류기업은 저렴한 임대료와 관세, 부가가치세 등의 면제, 법인세, 취득세, 등록세 등의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돼 있는 신항 북 컨테이너 배후물류단지에는 총 22개 글로벌 물류기업들이 입주했거나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BPA 관계자는 “이번 자유무역지역 추가 지정으로 신항 배후물류단지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물류기업들이 비지니스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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