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24 18:13

컨테이너 적재·운반·하역 한 장비로 해 내

무인 자가운반·하역차량 개발…선석당 연간 18억원 절감
지상에 내려놓은 컨테이너 운반 등 적재와 운반, 하역의 기능을 한 장비로 수행할 수 있는 무인 자가 운반·하역차량(ALV : Automated Lifting Vehicle)1)이 개발됐다. 컨테이너부두에서 부두와 야드간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이 차량(ALV)은 현재 개발이 완료돼 광양항 배후부지에서 최종 시운전 및 조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11월에는 광양항 현지에서 산업체, 학계, 연구기관, 항만 등 관계자를 초빙하여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ALV는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능형항만물류시스템 연구개발 사업(전체 사업비 300억원)의 6개 세부과제 중 하나로서, 총 연구개발비 51억원(정부35.5억원, 민간15.5억원)을 투입하여 한국해양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서호전기(주)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에 성공적으로 개발을 완료했다.
ALV는 대부분의 컨테이너부두에서 사용하고 있는 야드 트랙터2) 또는 AGV3)와 같이 컨테이너를 적재하여 운반하는 기능과 스트래들캐리어4)와 같이 컨테이너를 하부에 들어서 운반·하역하는 2개의 기능을 하나의 장비로서 수행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유인 무인으로도 운영이 가능한 신 개념의 새로운 기술이다.

고정밀도 GPS5)시스템과 RFID6)를 이용한 위치인식시스템, 레이저 스캐너를 이용한 충돌방지 및 작업위치 탐지시스템, 자동 컨테이너의 집기 및 하역, 주행 장치의 4륜구동/8륜 조향 등 첨단기술들이 적용·내장되었으며, 개별 장비의 작업상황과 상태를 사무실에서 원격통제가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ALV가 상용화될 경우 지상에 내려놓은 컨테이너의 운반이 가능하게 되어 컨테이너크레인의 대기시간 최소화(통상 운송장비가 없을 경우 컨테이너를 든 상태로 대기)와 안벽과 야드 간 운송의 병목현상을 크게 개선하여 AGV와 비교시 운영효율 향상은 물론 연간 선석당 약 18억원의 운영비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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