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14 10:18
부산항 개항 이래 최대 프로젝트인 북항재개발사업의 명칭이 ‘센트럴베이(Central Bay)로 최종 확정됐다.
14일 부산항만공사(BPA)와 부산시는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북항재개발사업 범시민추진협의회’를 열고 북항재개발사업 명칭을 이같이 확정, 연내 착공을 위해 만전을 기해나가기로 했다.
북항재개발사업 명칭은 BPA가 지난 2006년 시민공모를 통해 ‘마린토피아 2020’을 당선작으로 선정했으나 사업 특성을 나타내기에 부족하고 상표등록이 곤란한 문제가 있었다.
이에 BPA와 부산시는 지난 3월 ‘북항재개발사업 BI 및 CI 개발 용역’을 시행, 5개의 명칭 가운데 관계 전문가 회의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가장 높은 ‘센트럴 베이’로 확정했다.
센트럴베이는 ‘중심의, 주요한’의 뜻을 가진 ‘Central'과 ‘만, 바다’를 의미하는 ‘Bay'를 합성한 단어로, 부산 북항이 부산의 중심, 나아가 세계의 중심으로서 국제 해양 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비전을 담고 있다.
한편 BPA는 지난 10월말 북항재개발사업 1-1단계 실시계획을 정부로부터 승인받고 작업장 조성공사를 발주하는 등 연내 착공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일반부두인 1~4부두와 중앙부두 일대 152만㎡를 시민친수공간과 국제 해양관광거점으로 재개발하는 북항재개발사업은 총 8조5천여억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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