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17 14:48
광양항 동측배후단지·중마일반부두 18일 준공
25개 기업 유치
광양항 동측배후단지가 착공 5년만에 완공됐다.
17일 여수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광양항 동측배후단지 195만㎡(59만평) 준공식이 동측 배후단지내 광장에서 18일 열린다.
정부는 총사업비 3217억원을 투입해 지난 2004년부터 동측배후단지 개발 공사에 들어갔으며 국제합작 물류기업 25개 업체를 유치했다.
이날 광양항의 각 부두에 산재돼 있는 일반화물 하역기능을 효과적으로 통합한 중마 일반부두 준공식도 함께 열린다. 중마 일반부두는 중마동 매립지 전면에 총사업비 617억원이 투입됐다. 일반부두 2만t급 2개 선석을 조성해 연간 120만t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돼 2009년부터 2개 선석이 본격 운영된다.
국토해양부 이재균 차관이 참석하는 이 날 준공식에선 지에스건설 상무 유재철이 대통령표창, 한양 현장소장 최현종외 3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또 수성엔지니어링 책임감리원 박양수씨와 세일종합기술공사 책임감리원 송남근씨도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이밖에 서측 항만배후단지 193만㎡(58만평)도 공사비 2510억원을 투입돼 추가 조성된다. 정부는 2011년 완공되는 서측배후단지에 국내·외 물류기업에 우선 공급해 광양항 물동량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항 개발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율촌지역 3단계 준설토 투기장 조성 242억원, 배후수송시설 615억원, 서측 배후단지개발 992억원, 활성화사업 47억원 등이다. 여수청 관계자는 “연내 예산의 60%이상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2010년까지 서측 배후도로(11.4km)와 부두내도로(4.15km), 서측 인입철도(7.1km) 건설공사를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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