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30 14:34

인천신항 ‘컨’ 부두 건설사업 시행준비 순조로워

인천신항 1-1단계 ‘컨’터미널 하부공축조공사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는 인천항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지난 12월23일 인천신항 1-1단계 컨테이너터미널 하부공축조공사(1,2공구)에 대한 설계적격 심의를 완료했다. 이어 지난 26일에는 가격입찰을 거쳐 실시설계를 위한 적격자를 최종선정하고 이를 29일 각 입찰참여업체에 통보했다. 이로써 올해 7월 입찰공고 이후 약 5개월간의 입찰과정을 차질없이 진행함으로써 인천신항의 컨테이너터미널 건설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위한 준비체계를 갖춰가고 있다.

이 사업은 향후 약 3개월간의 실시설계 및 관계기관 협의과정을 거쳐 2009년 4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실시설계 완료시점에 책임감리업체를 선정하는 등 인천신항 컨테이너부두 건설사업 시행 준비를 차질없이 착착 진행해 가고 있다. 이 사업중 1-1단계는 하부공축조공사를 2012년 10월 완공한 후 2013년 상반기에 컨테이너터미널을 운영개시해 연간 약 100만TEU를 처리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1공구 1,852억원, 2공구 1,536억원 등 모두 3,388억원이 투입되는 컨테이너부두 6선석 규모의 대형사업으로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T/K)으로 발주됐으며, 입찰참가업체는 1공구에는 GS건설과 현대건설 컨소시움이, 2공구에는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움이 참가했다. 설계 적격심의를 모두 통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격입찰에서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컨소시움이 각 공구별 실시설계 적격자로 최종 선정됐다.

인천항만공사측은 "이번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과정에서 인천지방해양항만청 및 국정원 인천시지부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거침으로써 항만건설사업에 대한 대외 신뢰도를 제고한 고무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고 밝혔다. <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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