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20 12:00

인천항 2월 컨화물 29.8%나 줄어

전세계 경제 동반침체로 인천항의 2월 물동량이 두자릿수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2월 한달동안 인천항에서 처리한 물동량은 총 9백60만4천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5.7%나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입 전체 물량은 줄었지만 수출은 10.1%가 늘고 수입은 22.7%가 급감해 비교가 됐다.

수출화물은 환율 효과에 따른 가격 경쟁력 제고로 전년동기대비 10.1%가 늘어난 1백27만6천톤을 기록했다. 수입 화물의 경우 환율영향을 많이 받는 철강재 수입 급감과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시멘트, 목재, 원목 등 건설자재 수입량이 크게 줄어 전년 같은기간보다 22.7%가 줄었다.

한편 지난 2월 한달동안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화물은 총 8만1,964TEU로 전년동월대비 29.8%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컨테이너는 1만3,758TEU로 전체 처리량의 16.8%를 차지했다.

대 중국 컨테이너 처리량은 4만9,154TEU로 전년동월대비 29.6%가 감소했다. 2월 대중국 컨테이너화물은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중 59.9%를 차지하고 있다.
수출컨테이너화물은 4만2552TEU로 27.4%가 줄었고 수입은 3만7277TEU로 33.4%가 감소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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