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29 11:50

인천신항 ‘컨’ 부두 건설사업 첫삽

인천신항 1-1단계 컨테이너터미널 하부공축조공사 착공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는 인천항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한 “인천신항 1-1단계 컨테이너터미널 하부공축조공사 (1,2공구)”의 실시계획이 4월 30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최종 승인·고시됨으로써 사업시행을 위한 모든 법적 절차를 완료하고 4월 30일 착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지난해 7월 17일 입찰 공고하여, 같은해 12월 29일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후 금년 3월 2일 인천항건설사무소의 설계자문위원회의 설계에 대한 적격심의를 거쳐 금번에 국토부로부터 실시계획승인을 받음에 따라 오늘 인천신항의 컨테이너터미널 건설사업을 착공하게 된 것이다.
인천신항은 2단계로 구분해 2020년까지 총 30선석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며, 우선 1단계 사업중 정부에서 약 1조원을 투입해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접안시설은 인천항만공사에서 약 1조7천억원을 투입해 컨테이너터미널 등을 건설하게 된다. 1단계 중 금번 사업은 1공구 1,852억원, 2공구 1,536억원 등 모두 3,388억원이 투입되는 컨테이너부두 6선석 규모의 대형사업으로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T/K)으로 발주되었으며, 설계 적격심의 및 가격입찰에서 현대 건설과 삼성물산 컨소시움이 각 공구별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어 건설공사를 시행하게 되었다.

본 사업은 금년 4월에 착공하여 2012년 10월까지 총 42개월간 시행될 예정이며, 민간의 다양한 신기술·신공법을 활용함으로써 각 공구별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는 방안으로 설계되어 상부시설 건설사업 및 터미널 개장을 위한 여유기간을 충분히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추후 선정될 상부 운영사의 터미널 운영계획을 동 하부공축조공사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감으로써 항만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로 축조할 예정이다.

또한, 녹색성장을 위한 Green Port로 건설하기 위하여 육상전원공급(AMP)기반시설 및 풍력·태양에너지 이용설비 설치와 인공 해초실 등을 적극 반영하였다. 본 사업이 완공된 후 2013년 상반기에 컨테이너터미널을 운영개시하게 되면 연간 약 1,000천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하게 된다고 밝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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