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21 09:22

인천항 외국적선박 출항 정지율 점차 감소

4월 항만국통제 실적분석 결과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덕일)은 지난 4월 한달동안 51척의 외국적 선박에 대해 항만국통제(선박 설비 및 구조에 대한 점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점검결과 98%인 50척에서 결함이 발견됐으며, 선박 운항에 지대한 영향이 초래할 정도로 중대결함이 있는 6척(12%)에 대하여는 출항정지, 단기간내 시정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결함이 있는 44척(88%)에 대하여는 즉시 또는 기한내 시정조치 후 운항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출항정지된 선박을 국적별로 보면 캄보디아와 파나마가 각각 2척이며 몽골과 중국이 각각 1척으로 나타났고, 선종별로는 일반화물선이 3척, 산적화물운반선, 여객선, 어획물운반선이 각각 1척이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출항정지된 선박에 대하여는 선박검사관의 확인과정을 거쳐 선박 안전운항에 문제가 없다고 확인될 경우 운항을 허가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외국적 선박에 대해 지속적으로 설비 및 구조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왔는데, 출항정지에 해당하는 중대결함의 비율이 지난 2월에 28%(43척중 13척), 3월 13%(46척중 8척)에 이어 4월에는 12%로 감소하는 등 외국적 선박들의 해상안전 의식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에서는 우리나라 연안에서의 해양사고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외국적 선박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감독을 펴 나가겠다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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