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13 09:24

IPA, 조달업무 고객 무(無)방문서비스 실시

업무혁신을 통한 고객 편의증진과 업무의 투명성 제고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고객의 편의증진과 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하여 “고객 무(無)방문서비스”를 금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객 무(無)방문서비스란 조달업무에 있어서 사업 착수계 제출, 선급금 신청 등을 관행적으로 업체에서 직접 방문하여 처리하던 것을 모두 전자적 방식으로 바꾸자는 서비스 명칭을 말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를 위해 모든 조달업무는 ▲전자조달시스템을 이용토록 사전 안내 ▲홈페이지에 각종 계약서식 게시 ▲ 실시간으로 SMS서비스 등을 통하여 고객의 업무처리에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제도시행을 통해 고객과의 대면접촉 감소로 각종 부조리 사전 차단효과와 함께 공사 방문에 따른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이 크게 감소되고, 인지세 면제 등의 비용절감은 물론 업무의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는 이외에도, 조달업무에 관한 주기적인 만족도 조사를 통해 제도시행 효과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업무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인천항만공사의 계약업무 담당자는 “공사가 추진하는 제도 개선으로 빠르고 투명한 계약행정이 구현되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지방조달청과 조달업무 아웃소싱을 위한 협력약정서를 체결할 계획을 마련하는 등 고객을 중심으로 한 업무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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