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13 15:50

울산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15일 개장

국내 최대의 액체화물 처리항인 울산신항이 연간 51만TEU의 수·출입 컨테이너를 처리할 수 있는 터미널을 개장함으로써 앞으로 동남권 최대의 종합항만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민간투자시설사업으로 시행한 '울산신항 컨테이너터미널'(1-1단계) 공사와 함께 남방파제(2.345km), 진입도로(0.99km) 등 기반시설 공사가 모두 완공됨에 따라 오는 15일 유관기관, 업·단체 및 지역주민을 초청한 가운데 공식 개장식 행사를 개최한다.

울산신항 컨테이너은 2천TEU급(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컨테이너선 4척의 동시 접안이 가능하다. 35만㎡의 배후부지를 확보, 연간 51만TEU의 수·출입 컨테이너 처리능력을 보유하게 되어 울산항이 산업단지 지원항만이라는 제한된 역할에서 벗어나 동남권 최대의 종합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울산신항 컨테이너터미널은 민간투자회사인 울산동방아이포트(주)에서 지난 2004년 7월 착공이후 60개월 동안 총사업비 2234억원을 투자해 완공했다. 최첨단 항만하역시스템과 고객 중심의 터미널운영, 하역생산성 향상을 통해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항만운영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2011년까지 최대 5만톤급 선박을 포함해 총 20개 선박이 동시에 접안하는 시설과 항만배후단지를 조성해 연간 2400만톤의 화물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동남권 거점항만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VLADIVOST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Kymea II 05/22 05/24 MSC Korea
    A Houou 05/22 05/24 Kukbo Express
    Ningbo Trader 05/23 05/25 Heung-A
  • BUSAN GU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Islander 05/25 06/02 Tongjin
    TBN-MARIANA 05/26 06/12 PIL Korea
    Kyowa Eagle 05/28 06/08 Kyowa Korea Maritime
  • INCHEON SIHANOUKVIL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61 05/26 06/14 Wan hai
    Rukai Benefit 06/05 06/15 K-WORLD LINE
    Wan Hai 627 06/05 06/28 KBA
  • INCHEO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61 05/26 07/13 Wan hai
    Meiyu 05/28 07/21 JS LINE
    New Leader 06/09 07/23 JS LINE
  • BUSAN ROTTERD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gleby Maersk 05/22 07/05 MSC Korea
    Cma Cgm G. Washington 05/24 07/19 CMA CGM Korea
    Hmm Oslo 05/28 07/16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