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16 14:39
현대重, 오일뱅크 경영권 되찾을 듯
국제중재재판소 IPIC에 "지분 70% 양도" 판결
현대중공업이 현대오일뱅크 경영권을 되찾게 됐다.
16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국제중재법원(ICC) 산하 국제중재재판소는 "IPIC(아부다비 국영석유투자회사) 측이 2003년 현대중공업과 체결한 주주 간 계약을 중대하게 위반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보유한 현대오일뱅크 주식 1억7155만7695주(70%) 전량을 주당 1만5000원에 현대중공업측에 양도하라"고 파결했다. 지분 가격은 시장가격보다 25% 낮은 수준이다.
현대중공업은 IPIC가 IPIC가 2007년부터 고의적으로 배당을 받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아 자회사 2곳(하노칼 홀딩, IPIC 인터내셔널)을 상대로 ICC에 제소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