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3~4일 1박2일 일정으로 지리산에서 물류매체 기자들과 워크숍을 가졌다.
협회 직원과 기자단은 첫 날 지리산 성삼재에서 노고단에 이르는 코스를 친선 등반하며 국제물류업계와 물류전문매체간 우의를 다졌다.
이어 <프레이트 포워더의 역할 및 재도약 방안 워크숍>을 갖고 협회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KIFFA 차미성 부회장은 “물류기자들과 처음 워크숍은 갖게 됐는데, 앞으로 회원사간 협력과 협회위상이 높아져 지속적인 워크숍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튿날 일행은 지리산 인근 만두업체인 GM푸드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수출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GM푸드는 현재 국내 풀무원을 비롯한 대기업에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만두를 납품하고 있으며, 해외엔 자사브랜드로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500억 수출상을 받기도 했다. <정지혜 기자/jhjung@ksg.co.kr>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