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25 09:34

성동조선, 일본선주사와 식목행사

벌크선 명명식과 인도서명식 앞두고 개최
쿠미아이 센파쿠 사장, 노부타가 무카에 / 성동조선해양 정홍준 회장 / 쿠미아이 센파쿠 회장, 치카코 요네다 / 통영시장 김동진 / 성동조선해양 영업본부 변문성 사장의 기념촬영

성동조선해양이 일본 선주사와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성동조선해양은 25일 열릴 일본 쿠미아이사의 18만DWT급 벌크선 명명식과 인도서명식에 앞서 24일 통영시 망일봉 공원에서 선주사와 함께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쿠미아이사 무카에 노부다가 사장과 요네다 치카코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요네다 회장은 능숙한 한국말을 구사하며 축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식목행사는 일본에서도 평소 환경에 관심이 많아 공원 조성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쿠미아이사가 성동조선해양에 처음 발주한 대형벌크선의 성공적인 건조에 신뢰와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했다.

지난 2009년 계약이 체결된 이 선박은 철저한 자국건조주의와 기술력에 대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톱10 선사 중 하나인 쿠미아이사가 한국에 처음으로 발주한 선박이자, 성동조선해양이 처음으로 일본선사와 건조계약을 체결한 선박이기도 하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축사에서 “일본의 기업이 통영시에 기업간의 거래를 넘어 범 국가적인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녹색성장 및 통영시민의 휴식공간을 위한 지원에 대해 감사한다” 며 감사인사와 함께 감사패 전달했다. 이에 쿠미아이사 요네다 치카코 회장은 행사진행을 위해 애써준 김동진 통영시장 및 통영시 공원녹지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직접 준비한 선물을 차례차례 전달했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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