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3 10:10

평택항만청, 16일부터 ‘개항질서 특별단속’

해상교통질서 확립 및 항내 안전사고 예방
평택지방해양항만청은 해상교통질서 확립과 항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6일~27일까지 2주간 ‘2011년 상반기 개항질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항내 위해요소 제거 및 안전확보에 역점을 두고, 항내 순찰선(홍평호)의 항내 순찰을 통한 선박항행에 지장을 주는 불법어로행위를 단속해 나갈 예정이다.

항내 입출항 및 운항선박의 위법행위, 위험물하역 안전관리실태, 고철 및 사료 등 민원발생우려 하역현장의 환경저해 사항, 불법선박수리, 급유선박과 예부선 등 취약선박 안전점검, 항만관제 미준수 및 입출항신고 미필 등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평택지방해양항만청은 평택․당진항이 항내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항만종사자와 어업인들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보고 연중 개항질서 계도 및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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