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인천항 방문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문해남)은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7월 5일 인천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권도엽 장관은 현재 민자사업자 포기로 사업 추진이 난항을 겪고 있는 통합 국제여객터미널 건설과 관련하여, 2개 터미널로 운영되고 있는 인천 국제여객터미널의 입국장과 출국장 등 시설을 둘러보았다.
터미널에 대한 현장 점검을 마친 후 김종태 인천항만공사 사장, 윤수훈 진인훼리 사장, 이영우 연운항훼리 사장 등 인천항 해운업계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권 장관은 “통합 국제여객터미널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예산당국과 재정지원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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