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해운㈜ (대표이사: 남기영)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22일~23일 이틀에 걸쳐 천지해운, 천지에이젠시 소속 임직원 100여명이 전라남도 구례군 지리산에 위치한 송원 리조트에 모여 뜻 깊은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함부르크, 런던, 하미나, 자카르다, 호치민, 울란바토르, 모스크바, 톈진, 칭다오, 키예프, 로스앤젤레스 등 11개의 해외 지사 주재원도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
첫날에는 모든 임직원들의 협동심과 단결력을 고취하기 위해 지리산 노고단 정상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안전하게 등반했으며 산행 후 리조트 대강당에 자리를 마련해 성대한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대표이사 남기영 사장은 창립 후 20년을 동고동락한 원년 창립 멤버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앞으로 천지해운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장기적 계획을 제시했다.
창립 기념식 후 마련한 오후 만찬 시간에 임직원 모두 한자리에 모여 회사 창립을 축하하는 축사 및 축배를 올렸으며 회사와 사우회에서 준비한 경품을 추첨한 가운데 천지해운 업무부 소속인 김귀숙 대리가 1등 상품을 추첨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이와 더불어 2011년 입사한 새내기들이 수개월간 틈틈이 준비한 창립 기념 축하 장기 자랑을 임직원 모두가 재미있게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도 보냈다.
기념행사 마지막 날에는 민족의 영산 지리산 천년 고찰인 화엄사와 쌍계사를 견학하고 화개장터를 둘러보는 것으로 이틀간의 기념행사를 마쳤다.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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