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은 11월 5일부터 9일까지 중국 상해·소주·항주 지역을 방문하여, 중국 경제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개별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전남도의회 송대수 의원과 함께 한 금번 투자유치 방문단은 상하이, 쑤저우 및 항저우의 국제무역촉진위원회 및 절강성 상무청과 상호 협력 등 활발한 교류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대한 진출의향 기업을 개별 방문해 광양만권의 산업·물류인프라 및 원자재 공급 등 뛰어난 투자환경과 율촌·해룡·세풍·갈사만 산업단지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중국의 대표적인 부동산 개발 기업인 고금그룹의 부총경리 Peng, Keyu씨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유치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대한 투자의향 중국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중국 현지 기업가 활용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GFEZ 관계자는 이번 중국 상하이·쑤저우·항저우 지역 방문 중국 경제기관과의 산업정보교류 및 인적교류를 활성화하고 한중 양국 상생의 길을 모색함으로써 중국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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