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홍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5월31일 열린 제 18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해기사 출신으로 첫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 것은 60여 년간 국가발전을 위해 힘써온 해기사들의 공로라고 생각하며 해기사와 협회가 다함께 상을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해기사협회 임원인 현대해양서비스 이택규 대표가 석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이번 바다의 날에 해기사 출신 5명이 훈포장의 영예를 안아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날 주요안건으로 ▲2014년도 제60차 정기총회를 위한 대의원 선거일정 ▲대의원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대의원 선거구 정원을 심의하여 이사회의 결의로 원안대로 통과됐다.
한편 이사회 이후 민홍기 회장과 이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기사협회의 제2회관인 ‘마리너스 빌딩’의 현판식을 개최했다. 해기사협회는 지난 2월 현 회관 인근에 입대사업용 빌딩(연면적 670평 규모, 6층)을 매입한 바 있으며 엘리베이터 설치 및 내부수리를 마무리하고 건물명을 ‘마리너스 빌딩’으로 변경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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