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해상 안보 및 해상교통 안전관리에 원활을 도모하고자 현재 연안부두에 위치한 인천해양경찰서 부두를 인천 신항 지역으로 이전하기 위한 설계용역을 금년 6월27일 착수해 내년 9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해경부두는 건설된 지 20여년 이상 경과돼 노후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규모가 협소해 현재도 이용에 많은 불편이 초래되고 있는 실정이며, 장래 해양경찰청의 신규 대형함정 도입계획에 따라 인천항 내 대형 함정 추가 배치 시 부두시설의 절대 부족이 예상되고 있다.
계획대로 해경부두가 이전될 경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국어선의 배타적 경제수역 내 불법 어업단속 등 중요도가 더해가고 있는 해양경찰 업무의 근무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본 인천해경부두 이전은 ‘09년 7월 당시 국방부 및 국토부, 해양경찰청, 인천시가 합의한 내용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이전은 현재 인천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방사 이전관련 기본계획 및 타당성평가용역’ 결과에 따라 인천시 및 국방부에서 이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인천항만청은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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