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남광률)은 영광 법성포항과 계마항을 드나드는 선박의 안전운항을 지원하기 위해 영광군 백수읍 백수해안도로 인접 암초에 2억5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 7월 초 등대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대신등대는 높이 16m, 직경 2.5m의 백색 원형등대로, 22km 밖까지 불빛을 비출 수 있어 원거리에서도 식별이 가능하다.
또 이 등대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100선에 선정된 ‘백수해안도로’의 주변경관과 잘 어울리도록 하여 백수해안도로를 찾는 방문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등대 주변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휴식공간도 설치됐다.
류택열 해사안전시설과장은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하여 수중 암초 등 위험장소에 등대시설을 확충하고, 더불어 국민이 해양문화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해양문화공간 확보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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