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을 드나드는 선박의 야간 진출입이 안전하고 편리해진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남광률)은 목포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의 안전한 항만 진출입을 위해 주요 항로상 등부표에 동기점멸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동기점멸시스템은 인공위성(GPS)에서 전송되는 시각정보를 기반으로 등대의 불빛을 동기화시켜 같은 주기로 동시 점멸되게 한다. 이는 야간에 입출항 하는 선박들이 해상의 항로를 비행기 활주로처럼 인식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통항을 지원한다.
이번에 설치한 동기점멸시스템은 목포대교 부근의 등부표 6기이며, 이들은 동시에 6초를 주기로 2번씩 깜빡이게 된다.
류택열 해사안전시설과장은 “동기점멸시스템의 구축으로 항로가 비행장 활주로 같이 육안식별이 가능해져,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 확보는 물론 해상교통 흐름의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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