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01 11:23

IPA, 인하대에 항만물류실습론 강의 개설

올 2학기부터 16주 과정

인천항만공사(IPA・사장 김춘선)가 인하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항만물류실습론’ 2013학년도 2학기 강의를 개설한다.

인천항만공사와 인하대학교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항만물류 맞춤형 인재양성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하대 4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3학점 과정의 항만물류실습론에는 김춘선 사장을 필두로 IPA 본부장들과 주요 간부진이 16주에 걸쳐 항만을 개발하고 관리・운영하는 현장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전할 예정이다.

강의 개설은 IPA와 인하대 양측이 항만물류 맞춤형 인재양성과 관련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해서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찾자는데 동의하고, 그 실질적 실천 방안을 고민하고 협의한 끝에 성사됐다.

IPA는 적성과 진로 모색의 시기에 항만 분야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에게는 물류기업 및 관련 업계 취직을 위한 실질적 준비에 도움을 주고, 항만기업들에는 현장 적응력이 높고 직무수행 능력이 갖춰진 맞춤형 인재 채용의 기회를 열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의 개설 외에도 양측은 이날 협약을 통해 ▲ 인천항에서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는 많은 중소기업과 서비스 제공사들의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을 통한 동반성장 지원 사업의 전개, ▲ 항만물류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트랙 개설, ▲ 물류업계 현장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및 IPA・협력사 재직자 대상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 협약을 계기로 IPA와 인하대의 업무 전문성 제고와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실천해 나가는 한편 인천항의 주요 현안사항과 항만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춘선 사장은 “이미 오랜 교분과 우호관계를 쌓아온 양측이 오늘 협약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협력 사업을 벌여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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