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 물류계열사들이 그룹 내에서 자금을 융통한다.
경남 밀양소재 물류기업 대성티엘에스는 계열사인 동부익스프레스로부터 3억7000만원을 단기 차입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대성티엘에스 자기자본대비 10.3%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차입 이자율은 6.81%이다.
차입기간은 2013년 11월11일부터 2014년 11월14일까지며 상환일은 2014년 10월10일이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차입금의 자금용도는 운영자금에 대한 것이며 상환은 만기일에 원리금 일시상황방식으로 정했다.
한편 동부복합물류는 동부광양물류센터에서 1억을 단기 차입한다고 지난 11일 공시했다. 이는 동부복합물류 자기자본대비 14.49%에 해당하며 차입 이자율은 6.5%다.
차입기간은 2013년 11월5일부터 2014년 11월5일까지며 상환일은 2014년 11월5일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으로 상환방법은 수시상환으로 정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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