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산업차량이 지금까지 누적 판매된 지게차에 대한 A/S 구축을 기반으로 국내외 지게차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두산산업차량은 지난해 매출 6720억원, 영업이익 361억원을 달성하며 국내 시장 51%를 점유했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영업이익의 절반이 A/S에서 발생했다는 점이다. 이는 지난해까지 지게차 누적 판매대수가 43만대에 이르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더구나 앞으로도 연간 2만5천대 이상의 지게차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돼 A/S에서 발생되는 영업이익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산업차량의 3분기 영업이익은 91억원으로 호실적으로 기록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는 국내 시장점유율 상승 및 국내외 판가인상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G2엔진 탑재 중형 신제품 출시도 지게차부분의 성장 동력으로 꼽히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두산산업차량은 두산과 합병함에 따라 자체산업부문에서 안정적인 이익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사업 영역 확대 및 제품 다각화를 통해 매출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동사 현금창출 능력 증가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으로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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