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친환경 농산물 종합물류센터 건립이 본격화된다.
나주시는 19일 ‘나주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건립 사업비가 확보돼 내년 상반기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한 후 내년 10월 실시설계와 함께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부지면적 3만8000㎡에 전체면적 1만4000㎡ 규모로 건립될 물류센터에는 집하장을 비롯해 선별·포장, 저온저장시설, 판매장, 집배송장, 안전성 검사실 등이 들어선다.
이번에 착공될 친환경 농산물 물류센터는 전남지역 친환경 농산물 재배 농가에서 생산한 각종 과일과 채소를 수집한 뒤 수도권 소비자와 학교로 공급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친환경 농산물만을 취급함에 따라 그동안 일반 도매시장 등에서 제대로 된 대접을 받지 못했던 친환경 농산물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또 수도권에 집중된 농산물유통센터까지 출하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고비용의 물류비와 수수료 등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도 관계자는 “친환경 농산물 물류센터가 건립되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유통 시스템이 갖춰지게 된다”며 “전남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의 위상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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