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6-21 21:50

IMO, 오염피해보상한도 인상안 검토

해양수산부는 서정호 안전관리관을 대표단장으로 해 2000년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국제해사기구(IMO) 본부에서 개최된 제 84차 IMO이사회에
참석했다. 이번 IMO이사회에선 1998~1999년의 수입과 지출에 관해 심의했고
해사안전위원회 등 각 위원회 상정사항의 심의를 했으며 이사국수를 현행
32개국에서 40개국으로 확대하는 1993년 개정협약의 조기시행을 촉구하는
결의서를 채택했다. 또 1999년 12월에 발생한 유조선 Erika호 사건을 계기
로 오염피해보상한도 인상에 대해 법률위원회에서 검토하는 안이 제안되어
차기 법률위원회(2000년 10월)에서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IMO 조직의 효율
적인 관리를 위해 현 조직에 대한 용역을 시행키로 했으며 사무총장은 세계
해사대학의 운영과 IMO조직체계 개선을 위한 용역예산 재정지원을 회원국에
요청했다.
우리나라 안전관리관 서정호 국장은 특별발언으로 우리나라의 'Ocean Kore
a21'과 바다의 날 행사에 대해 설명했고 2010년 해양엑스포 유치계획에 관
해 회원국들에게 소개했다. 국제해사기구는 유엔산하의 국제해사 관련 전문
기구로서 해상에서 인명안전과 해양환경보호 그리고 국제해운증진을 위한
정부간 기구(현재 회원국 160개국)이며 우리나라는 1962년에 가입했고 32개
회원국으로 구성되는 이사회 회원국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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