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물류 IT전문기업인 케이엘넷이 1분기에 이익 성장을 일궜다.
18일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케이엘넷은 1~3월 동안 연결 기준 영업이익 4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을 각각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3억원 2억원에 견줘 영업이익은 39.7% 순이익은 397.4% 증가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63억원에서 올해 65억원으로 2.8% 늘어났다.
케이엘넷 측은 "주력 사업인 EDI(전자문서교환) 부가통신사업에서 8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으나 SI(시스템통합) SM(시스템위탁운영) 등에선 적자를 냈다"고 밝혔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해에 매출액 357억원, 영업이익 26억원, 순이익 26억원을 거뒀다.매출액은 1.9%,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92.4% 150.4% 성장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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