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항의 컨테이너 처리량이 2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고베시 미나토 총국이 지난달 28일 발표한 최신 항만 통계에 따르면, 고베항의 8월 컨테이너 처리량은 전년동월대비 0.2% 증가한 21만6619TEU를 기록했다. 연안화물 수급이 원활하고, 수입화물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올해 8월까지 누계 처리량은 전년동기대비 3% 증가한 179만1882TEU를 기록했다.
고베항의 8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도기대비 0.4% 감소한 16만9666TEU로 2개월 연속 하락했다. 수출이 2% 감소한 9만937TEU로 침체됐으나, 수입은 2% 증가한 7만8729TEU를 기록하며 전체 처리량의 상승세에 기여했다.
연안 컨테이너는 3% 증가한 4만6953TEU로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이출은 4% 증가한 2만1136TEU, 이입도 2% 증가한 2만5817TEU로 모두 전년 수준을 웃돌았다.
1~8월 누적 컨테이너 처리량은 전년동기대비 2% 오른 140만3760TEU로 수출이 2% 증가한 74만6879TEU, 수입이 3% 증가한 65만6881TEU였다. 연안 컨테이너는 6% 증가한 38만8123TEU로, 이출과 이입은 각각 7% 5% 증가한 17만3899TEU 21만4223TEU를 기록했다.
동시에 발표한 1~7월의 고베항 항세(속보치)에 따르면, 트랜십 화물은 2.7배인 20만3000t이고 그 중 컨테이너는 5배인 15만2000t으로 대폭 증가했다. 피더 화물도 11% 증가한 229만4000t으로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이출이 19% 증가한 90만3000t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이입은 7% 증가한 139만1000t으로 순조로웠다.
지역별로는 아시아가 8% 증가한 1012만5000t, 북미가 10% 증가한 203만9000t, 유럽이 7% 감소한 56만5000t을 기록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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