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1-04 09:51
합작투자 이후 새로운 구도 있을 듯
중국국영선사인 COSCO가 1월부터 극동/북미북서안(PNW)항로에서 부산항 기
항을 중단할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해항청과 COSCO의 국내 합작투자법인인 원성해운에 따르면 COSCO가 일
단 부산항 취항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 같다라며 대체 기항지로는 日本 고
베항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에따라 해항청은 접수된 운항계획 변경신청서를 신중히 검토한 후 한중해
운협의회 합의사항에 어긋나지 않을 경우 인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원성
해운측은 최근 COSCO와 이글인터내셔날이 합작투자형태로 국내의 입지가 강
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조치는 다소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밝히고 COS
CO의 북미서비스는 레이트면이나 트랜짓타임에서 상당한 경쟁력이 있어 왔
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원성해운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새로운 서비스를 위한 포석이 아니겠냐
며 신규서비스 개시에 대한 암시를 하고 있어 앞으로 그 귀추가 주목된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