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계 부정기 선사 드라이쉽스가 2015년 순손익 28억4706만달러(약 3231억엔)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드라이 시황 부진에 따른 벌커 선대의 감손과 함께, 원유 가격 침체에 따른 드릴쉽(굴삭선) 관련 회사의 악화가 영향을 미쳤다.
이 회사는 실적 악화에 따라 캐쉬플로어 확보에 난항을 겪으면서, 금융 기관 변제를 중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56% 감소한 9억6982만달러, 영업 손익은 8억 8150만달러의 적자(전 기는 5억 4317만달러 흑자)로 전락했다.
2015년 10~12월에는 선대의 감손 손실 1억 1910만달러, 드릴쉽 관련 회사의 주식 평가손 3억 1050만달러를 계상했다. 이 회사는 파나막스 중심으로 벌커 23척과 오프쇼어 지원선 6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드릴쉽 회사 오션리그에 40% 출자하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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