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2-08 09:40
금강산이 비수기인 11월이후에도 관광객으로 북적거리고 있어 비수기가 따
로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상선에 따르면 지난 11월 금강산 관광객이 1만7천8백17명으로 작년 11
월과 비교해 39%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2월 관광도 지난해 12월보다 50%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비수
기에도 불구하고 금강산 관광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특히 12월들어 연수나 세미나 등을 겸한 단체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오는 12일 사법연수생 및 가족 6백여명이 현대 봉래호를 전세내 승선하는데
특별히 실향민 1백여명을 초청해 동행할 예정이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12월과 1월중 학생 및 교사들의 단체 관광객도 작년보다 30%이상 증
가한 3천여명에 이르고 있다.
이밖에 겨울철 금강산 온천욕을 즐기려는 중·장년층 관광객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 겨울보다 30%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비수기에도 관광객이 기대이상으로 몰리면서 올한해 금강산 관광객
은 총 23만명으로 전년대비 5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