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05 18:11

연내 스크러버 장착 선박 4000척 달할듯

스크러버협회 전망


선박 황산화물 배출 규제가 강화되는 2020년 1월1일까지 배기가스세정장치(스크러버)를 장착한 선박이 4000척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국제 스크러버협회(EGCSA)는 선주들이 스크러버를 달고 가격이 싼 기존 고유황 선박 연료를 사용할 때와 고가의 저유황유를 이용할 때의 경제성을 비교해 스크러버 선택을 늘리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EGCSA는 스크러버를 이용할 때의 장점은 황산화물 저감과 연료비용 절감뿐 아니라 온실가스와 미세먼지까지 줄이는 데 있다고 말했다. 미세먼지는 스크러버 이용으로 80%까지 낮출 수 있다는 주장이다. 

EGCSA는 각국의 규정 차이로 해운 현장에서 혼란을 느낄 수도 있는 점을 고려해 항만별 스크러버 운영한 규칙을 정리해 무료로 공개하기로 했다. 국가마다 개방형 스크러버 규정이 다르기 때문이다. 

중국이나 싱가포르 등에선 배기가스 세정수를 바다에 배출할 경우 생태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이유로 개방형 스크러버를 제한하기로 했다. 

반면 국제해사기구(IMO)는 황산화물 규제의 대응책의 하나로 스크러버를 허용하고 있으며 일본도 자체 조사를 통해 스크러버 세정수 배출이 해양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다. 우리나라도 개방형 스크러버를 규제하지 않을 방침으로 파악된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522 05/22 06/11 Wan hai
    Wan Hai 522 05/22 06/12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522 05/23 06/12 KMTC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Hope 05/19 06/10 CMA CGM Korea
    Ts Shanghai 05/20 06/13 T.S. Line Ltd
    Al Nasriyah 05/21 06/16 HMM
  • BUSAN HAKA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ides 05/20 05/21 Heung-A
    Pacific Monaco 05/20 05/21 Heung-A
    Dongjin Fides 05/20 05/21 Dong Young
  • BUSAN HITACHIN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Janice 05/26 05/30 Heung-A
    Akita Trader 06/02 06/06 Heung-A
  • BUSAN XIAME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ratus Tomini 05/20 06/15 MAERSK LINE
    Ym Inauguration 05/23 05/31 T.S. Line Ltd
    Wan Hai 289 05/23 06/0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