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4 18:36

한국선급, 창립 62년만에 등록톤수 8000만t 달성

출범 당시 4800t에서 1만6400배 성장…HMM <지퓨처>호에 기념패 전달
 


한국선급(KR)이 창립 이래 최초로 등록톤수 8000만t을 달성했다.

한국선급은 10일자로 등록톤수 8012만t(총톤)을 기록, 올해 목표인 8000만t을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1962년 4875t(2척)으로 출범한 뒤 62년만에 등록톤수를 1만6400배 늘렸다. 특히 2020년 7000만t 달성 이후 2.5년만에 1000만t을 늘리는 빠른 성장을 과시했다. 

한국선급은 지난 2019년 1억만t 달성 목표를 담은 비전 2025를 발표한 뒤 과거에 비해 4.8배 높은 성장률을 거뒀다.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과 컨테이너선 등의 신조선뿐 아니라 적극적인 영업 활동으로 해외 선주에서 현존선을 다수 유치한 게 실적 달성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한국선급 이형철 회장은  “△등록선대 안전 제고 노력 △검사시스템 디지털화 △미래 기술 확보 및 기술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편의성을 높이고 기술력을 입증하면서 고객의 신뢰를 쌓았다”며 “8000만t 달성은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과 전 세계 선주, 조선소와의 탄탄한 협력 관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회장은 8000만t 달성 시점에 맞춰 HMM의 <지퓨처>(G. FUTURE)호가 등록한 것을 기념해 이날 이 회사 김규봉 해사총괄(사진 오른쪽)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BUENAVENTU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Liberty 04/20 05/12 CMA CGM Korea
    Seaspan Bellwether 04/20 05/19 MSC Korea
    Msc Chiyo 04/21 05/14 HMM
  • INCHEO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Jan 04/22 06/12 Always Blue Sea & Air
    Pos Bangkok 04/28 06/19 Always Blue Sea & Air
  • BUSAN GDAN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Kimberley 04/19 06/07 CMA CGM Korea
    Cma Cgm Tenere 04/19 06/07 CMA CGM Korea
    Ever Burly 04/25 06/11 Evergreen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Cassiopeia 04/19 05/06 SOFAST KOREA
    X-press Cassiopeia 04/19 05/07 Heung-A
    Ren Jian 23 04/19 05/08 KWANHAE SHIPPING
  • BUSAN BANDAR ABBA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Ren Jian 23 04/19 06/02 KWANHAE SHIPPING
    TBN-WOSCO 04/19 06/03 Chun Jee
    Esl Busan 04/20 05/19 HS SHIPPING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