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경하는 회원사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우리 협회는 창립 55주년 행사를 전·현직 회장단을 비롯해 해운 관련 인사, 회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렀습니다.
또 해운부대업 규제 철폐로 급격히 늘어난 업체들의 과잉 경쟁과 수수료 덤핑 등의 개선에 최선을 다했으며, 외환 상계 및 제3자 지급 사전신고 제도를 개정해 외국환거래를 쉽게 하고, 외항운송사업자 운임 및 요금의 공표 등에 관한 개선 사항을 요구하고 협의 중입니다.
더불어 회원사의 권익 보호와 경영 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규제 개선을 위해 관계 부처 및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했으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해 왔습니다.
이 밖에 회원사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자료 제공과 정보 공유에도 힘써 왔습니다.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국내외 항만 견학과 교류 활동 역시 의미 있게 진행됐습니다.
이를 통해 회원사 임직원들이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해운·항만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회원사 간 유대 강화는 물론, 해운인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소중한 자산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도 협회는 운영 내실화를 위해 회원사의 업무활동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우선 해운선진제도 정착을 위해 각종 법령과 항만운영제도를 개선하고, 업계 실태를 파악해 시장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전하고 합리적인 항만 운영제도 개선 건의로 규제 개선 사항과 입출항 절차 간소화, CIQ(세관·출입국관리·검역) 기관의 불합리한 제도 등의 구태의연한 제도를 개선하고, 우수사원을 발굴해 정부 포상을 받도록 하고,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의 적기 수송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2026년 해운시장은 완만한 회복 기대와 함께 구조적 도전이 병존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글로벌 교역량은 점진적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있으나, 선복량 증가와 얼라이언스 재편, 운임 변동성 등은 여전히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협회는 회원사 여러분들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과 정책 지원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그간 우리 업계의 발전을 위해 수고해 주신 관계 기관과 협회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동참해 주신 회원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더욱더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회원사의 번창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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