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0-16 17:37
(서울=연합뉴스) 류현성기자= 우정사업본부는 16일 유럽을 방문중인 이교용 본부장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국제특송업체인 TNT사와 국제특급우편(EMS)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업무제휴로 오는 11월 15일부터 국제특급우편 발송국이 현재 143개 국가에서 자치령을 포함한 전세계 거의 모든 국가인 215개국으로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국제특급우편은 우정사업본부가 외국의 우정당국과 체결한 특별협정에 따라 우편물을 가장 신속하고 안전하게 송달해주는 서비스로 요금이 비교적 싸면서도 서비스 품질이 우수하기 때문에, 고객의 선호도가 높고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세계 4대 특송업체의 하나인 TNT와의 제휴로 국제특급우편물의 배달일수가 2∼3일 단축되고 국제전산망을 통해 배달여부도 즉시 조회할 수 있게 되는 등 저렴한 요금으로 사실상 국제특송업체를 이용하는 것과 같은 최고급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정해진 기간내에 배달이 이뤄지지 못하면 납부한 요금을 반환해주는 서비스도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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