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0-25 10:29
올해로 창사 10주년을 맞는 국보해운이 탱커 컨테이너 수송에 뛰어든다.
국보해운은 지난 9월 20일 탱크 컨테이너 운반 선사인 interflow社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영업에 들어갔다. 주로 화학물질을 운반하는 국내 케미컬 회사들이 주 타겟 고객층.
1975년부터 탱크 컨테이너 선사로 활약한 interflow는 1980년대 들어오면서 원양항로와 육상운송, 철도운송 등을 연결시키는 '네트워크 영업'으로 폭발적인 사업 확장을 한 바 있다. 세계적인 운송 및 창고 그룹인 일본 NRS 그룹 멤버이기도 한 interflow는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장비 및 운영시스템의 현대화로 합리적인 행정을 구현했으며 고품질의 기술과 시스템으로 탱크 컨테이너 분야에 있어 세계 최고를 자부하고 있다고.
국보해운은 현재 6개 선사의 대리점 업무와 프레이트 포워딩 일을 하고 있으며, UCS, Amficon, Exsif의 한국대리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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