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4-12 09:11
항만을 입출항하는 선박의 운항상황을 감시하고 선박이 안전하게 항해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는 기능을 수행하는 해상교통 관제시스템이 여수-광양
항에 설치되어 지난 8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여수-광양항 해상교통관제 시스템(Vessel Traffic Service)은 레이다등 과
학감시장비를 이용하여 선박의 항로이탈 여부, 진행방향, 속력, 선박상호교
차시간을 분석하여 항만을 입출항하는 선박에게 안전운항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해상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선박교통의 흐름을 촉진시켜 주는
항만서비스 기능으로서 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되었다.
해운항만청은 해상에서 선박충돌로 인한 대형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8
년까지 총사업비 3백75억원을 투자하여 전국 4개해역과 4개항만등 총 14개
항만을 관할하는 해상교통관제시스템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이 설치되면 입출항 선박에 대한 운항감시기능이 강화되어 선박충
돌로 인한 인명, 재산의 손실과 해양환경오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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