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2-11 09:39
스페인, 항만내 안전시설확보위해 새 항만세 도입계획
스페인은 항만내 안전시설 확보를 위해 새로운 항만세를 도입할 계획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전형진 책임연구원에 의하면 스페인정부는 내년부터 항만에 입항하는 여객 및 운송장비에 대해 부과하는 새로운 항만세를 도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마드리드 시의회를 장악하고 있는 Partido Popular당의 발의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스페인항만에 입항하는 여객 1인당 1유로화, 운송장비 1대당 2유로화를 부과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정부는 항만내 안전시설 확보를 위한 재원을 마련키 위해 새로운 항만세 도입이 불가피하다고 말하고 있으며 이렇게 마련된 재원은 안전시설 확보와 수화물, 여객 및 운송장비의 검사시스템에 우선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스페인 선주협회는 주로 여객선업계가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우려하면서 정부가 발표한 항만세 도입안을 검토한 후에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인 정부는 새로운 항만세 도입안이 상원 및 하원의 동의를 얻으면 내년부터 선사대리점에 새로운 항만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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