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2-11 16:21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우리나라의 선박건조량이 처음으로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로 올라섰다.
또 인터넷 이용자가 1년 사이에 1.7배가량 늘어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중 상위권에 들었다.
그러나 이동전화 가입자는 단말기 보조금 금지로 증가세가 둔화돼 상위권에서 중위권으로 처졌다.
통계청은 11일 우리나라의 OECD 가입 5주년(12월12일)을 맞아 `통계로 본 OECD국가속의 한국'(2000년 기준)이란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현재 OECD 회원국은 30개다.
▲선박건조량 1위= 지난해 우리나라의 선박건조량은 1천221만G/T(1G/T=2.83㎥)로 99년까지 1위 자리를 지킨 일본을 처음으로 앞질러 OECD 국가중 1위이자 세계 1위로 올라섰다.
우리나라에 이어 일본(1천200만1천G/T), 독일(97만5천G/T), 폴란드(62만6천G/T), 이탈리아(53만7천G/T) 순으로 한국과 일본이 OECD 국가 총건조량의 85.3%를 차지했다.
자동차 생산량은 311만5천대로 99년과 변함없이 5위를 기록했다. 자동차 생산량 1위는 미국(1천277만8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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