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2-15 10:24
전국항운노조 관계자는 항운노조의 요즘 가장 큰 애로사항이 임금문제와 안전문제라고.
항만의 하역요율이 올 해 무시되고 이제는 근로기준법의 최저 임금이라고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 하소연.
한편 항만근로자의 상용화를 추진할 경우 3교대로 8시간 정도 근무하게 될 텐데.
하역 작업이 8시간 내내 항상 일하는 것도 아니고 작업량이 없을 땐 한 두시간 쉬었다가 다시 작업하는 체계인데… 밤새 작업하며 14~15시간 일하는 항만근로자에게 조합원 상용화는 터무니 없는 소리.
해양부, 노동조합, 하역협회가 영리를 추구하는 대형 하주의 입김에 좌지우지되는 것도 문제라고 관계자는 피력. 여하튼 펜잡은(?) 사람은 발로 뛰며 행정할 것이며 당치않은 임금으로 근로자 기죽이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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