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2-26 10:01
(수원=연합뉴스) 김광호기자= 지난달 경기지역의 수출이 전달에 비해 소폭 증가한 반면 수입은 오히려 소폭 감소, 무역수지가 지속적인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수원세관의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수출액은 전달인 10월에 비해 4.6% 증가한 25억7천만달러, 수입은 오히려 1.2% 감소한 20억9천만달러를 기록, 전체적으로 4억7천6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도내 수출 총액은 274억9천만달러, 수입 총액은 253억5천만달러로 21억4천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올 전체 수출액과 수입액은 세계 경기불황의 여파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21%와 22% 동반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도내 수출 증가는 승용차 수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반도체 수출이 오랜만에 증가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며 수입 감소는 반도체 생산원자재 수입의 감소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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