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2-26 17:46
현대중공업은 최근 도미니카 공화국 에퀴스(EQUIS)사로부터 컨테이너형 발전소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발전소는 현대중공업이 독자개발한 `힘센(HIMSEN)엔진'을 핵심 설비로 해 발전기 및 기타 발전용 기자재를 40피트 크기의 컨테이너 박스속에 넣은 1천kW급 소규모 발전소로 3천여 가구가 동시에 쓸 수 있는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컨테이너형 발전소는 설치가 간단해 비용이 적게 드는데다 연속운전이 가능하고 중유(重油)를 사용할 수 있어 연료효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현대중공업은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은 앞으로 힘센엔진 및 5만t급 이상 선박의 보조엔진, 소형선박의 주기관 등을 컨테이너형 발전소용으로 상품화, 앞으로 컨테이너형 발전소 수주량을 크게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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