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2-28 11:45

Logistics Automation Part Inside News

코세 에드워드켈러(주)
양지물류센터로 이전


지난 12월 11일 용인의 양지 물류센터에서는 코세-에드워드켈러 주식회사의 물류센터 이전식이 개최됐다. 코세 에드워드 켈러는 우리나라의 코세 로지스틱스와 스위스의 Diethelm Keller Hoding사가 50대 50으로 합작해 2001년 8월에 설립한 회사다.
이 회사는 서울과 인천 등 세 개의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나 이번에 이전한 양지 물류센터의 물동량이 가장 클 것으로 보인다.
코세로지스틱스는 1997년 트럭킹 전문회사로 출발했으며 국내 유수 제조업체들의 수출 및 내수물량 운송을 기반으로 사세를 확장해 왔으며 이번 Diethelm Keller Hoding사와의 합병으로 제3자 물류 회사로 거듭나게 됐다.
한편, 용인의 양지물류센터는 국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으며 한국 EXE와 용성 TLS 등이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전라남도
국제전자물류단지 건설 본격화


전라남도가 광양컨테이너부두와 목포신외항, 무안국제공항을 물류벨트로 묶는 국제전자물류단지 건설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는 “지리적 여건으로 볼 때 환태평양시대에 증가하는 동북아 국제물류의 거점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최첨단 무역센터방식의 국제전자물류 허브단지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달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외 150여개 기업과 지역출신 국회의원 및 정부관계자 등을 초청해 사업 및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한국산업개발연구원에 의뢰한 연구용역 최종안을 올해 상반기까지 마련하는 등 분위기 조성에 들어갔다.
도는 우선 국가와 지자체를 비롯해 민자와 외자 등 2,000억원의 투자재원을 확보, 1단계로 내년부터 오는 2004년까지 국제전자물류센터를 건립하고 2단계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물류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마지막 3단계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목포신외항 민자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최근 열린 중간연구용역발표회에서 사업이 본격화할 경우 국가적으로는 GDP 대비 1%의 물류비 절감과 수출 0.6% 증가, 물가 0.2% 하락의 효과가 있으며 지역내에서는 6,800억원의 생산을 비롯해 5,500억원의 소득 유발과 1만1,384명의 고용인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도 관계자는 “전남지역이 동북아 물류교류 전진기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금융·운송·창고·기업 등 중추적인 기반을 다져 나갈 것"이라며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투자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국
天河 IT 비즈니스물류센터 오픈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IT비즈니스물류센터인 ‘天河IT비즈니스물류센터’가 올해 9월에 문을 연다. 여기에는 약 4억 元이라는 막대한 금액이 투자됐다.
華南지역 최대의 IT시장인 廣州市 天河IT시장은 모두 14개의 대형 컴퓨터상가에 3,000여 개의 점포가 입주해 있으며, 연간 매출액은 130여 억元으로, 珠江三角洲지역 IT제조단지의 판매와 전시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취약한 대형 유통 서비스로 많은 입주 점포는 컴퓨터상가 부근의 민가를 창고로 임대사용하고 있어, 높은 임대료 및 제품의 전시·판매·운반 등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한 물류비용의 과도한 상승은 입주상가의 소득향상을 가로막고 있다.
‘IT비즈니스물류센터'의 부지면적은 5만㎥로 天河소프트웨어원의 동쪽에 입주할 예정이며, 원활한 교통환경은 물류 배송과 제품보관에 편의를 제공할 것이고, 전시·거래·사무·저장·배송·전자상거래 등의 주요기능을 갖추게 된다.

조달청
LIME 창고 국내 유치


LIME(런던금속거래소) 지정창고의 국내 유치가 성사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17일 LIME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된 것으로, 그동안 국내 원자재 수급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숙원사업으로 추진돼왔다. 창고 지정도시는 부산시와 광양시, 대상품목은 알루미늄, 전기동, 니켈, 주석 등 4개 품목이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영국, 미국 등에 이어 세계 13번째로,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 일본에 이어 3번째로 LIME 창고를 갖게 됐다.
LIME은 1877년에 설립된 세계최대의 금속선물거래소로 일일 거래대금이 100억달러를 상회하는 등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와 함께 세계 양대 원자재시장의 하나다.
금번 LIME창고 국내 2개 도시 동시 유치는 국제사회에서 한국경제의 장래 및 아시아의 물류기지로서의 밝은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부존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수요면에서는 연간 40∼50억불에 이르는 세계 다섯 번째 비철금속 수요시장으로, LIME창고 유치를 통해서 ‘아시아 물류중심기지'로 부상하게 됐다.

티엘코리아
종합물류사이트 개설


지난 11월 29일 티엘코리아(대표 이강성)는 기업의 원활한 물류 활동을 지원하고 과다한 물류비를 절감시킬 종합 물류사이트(www.tlkorea.co.kr)를 개설했다.
이 사이트는 창고운영 및 임대 등 물류창고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인터넷으로 제공, 화주 창고운영업체 물류업자 부동산중개업자 종합건설회사 물류관련기기 제조업체들을 온라인상에서 묶는 역할을 한다.
특히 창고사업자와 하주를 사이버상으로 연결하는 물류시장을 구축하여, 창고사업자는 여유공간을 하주에게 제공하고 하주는 필요한 창고를 손쉽게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티엘코리아는 이를 위해 전국의 창고와 물류센터를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휠라코리아
신발 전용 물류 센터 착공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가 지난달 12일 박진구 울주 군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울산시 울주군에서 신발 전용 물류 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울주물류센터는 울주군 삼동면 조일리 일대 1만2백4 의 부지에 총 20억원을 투자해 조성되며 올해 5월말 완공될 예정이다. 휠라측은 신발유통 전문 물류센터가 생기면 생산처에서 대리점까지 3일 이상 걸리는 신발 유통기간을 하루로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휠라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신발은 부산 지역에서 생산돼 경기도 일대 물류센터로 올라와야하기 때문에 공급에 오래 걸릴 뿐 아니라 물류비용도 많이 들고 있다"며 “부산과 가까운 울주에 물류센터가 생기면 물류비용을 70%가량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시
영세상인 물류센터 건립


충북 충주에 대형할인점의 입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상인들을 위한 물류센터가 건립된다. 지난달 2일 충주시는 목행동 526의 1 일대 충주농수산물시장 주변 1만3천2백㎡ 터 물류센터 건립계획을 밝히고 나섰다. 이 물류센터는 대형할인점의 공세에 맞서 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와 함께 영세상인들의 유통비용 최소화와 고용창출을 꾀하기 위한 것으로, 연면적 3천3백㎡ 규모로 올해 3월과 6월에 2단계로 나눠 개장된다.
충주시는 이를 위해 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에 터를 무상 제공하고 상·하수도, 지반공사 등을 부담할 방침이며 조합연합회 측은 건물 신축과 초기 물품 구입 등에 23억5천만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한편 이 물류센터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중소 유통상인과 영세상인만 이용하게 된다.

이소텔레콤
위치추적 휴대폰 등장


무선통신장비 연구개발업체인 이소텔레콤(대표 유경민·www.yisotel.com)이 퀄컴의 위성항법시스템(GPS) 솔루션을 적용해 이동통신단말기 이용자의 위치추적이 가능한 휴대전화를 개발했다고 지난달 13일 밝혔다. 퀄컴의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칩(MSM 3300, 5100)을 사용하는 이 제품(모델 YP-1021K)은 별도의 GPS 모듈 없이도 위치추적 기능을 수행한다.
이소텔레콤은 “이제까지 휴대전화에 외장형 GPS 모듈을 부착한 제품과 단품 형태의 GPS 단말기는 선보였지만 휴대전화 안에 GPS칩을 내장한 제품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 제품은 이달 말 KTF에 공급돼 정식 출시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GPS 서비스란 지구 궤도상에 떠 있는 인공위성을 이용해 이동통신단말기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는 것으로 과거 미국이 군사적 이유로 인공위성 측정 오차를 의도적으로 늘렸다 최근 다시 10여m 내로 축소함에 따라 상용화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 서비스는 아동 및 노인 등 길을 잃어버리기 쉬운 이용자의 위치파악은 물론 운송, 택배 등 물류회사의 배차상황을 정확히 알 수 있어 생산성을 높여준다.
무게 70g에다 크기도 소형(가로 42×세로 77×두께 19.8㎜)인 이 제품은 측정 오차가 15m이며 2개의 지정된 발신번호를 이용하면 음성통화와 함께 단문 메시지도 수신할 수 있다. 인터넷(www.ngeleye.com), 음성응답시스템(ARS)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자가 응급상황일 경우 지정된 번호로 알려주기도 한다.
유경민 사장은 “어린이, 노인 대상의 B2C시장뿐만 아니라 물류, 보안업체 등 법인대상까지 위치추적 단말기의 수요가 폭넓게 존재한다"며 “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신제품도 곧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본
10월의 건설기계 출하액 6.3% 감소


日本建設機械工業會가 지난 11월 29일 발표한 10월의 건설기계 출하액(국내·수출 합계)은 전년동월대비 6.3% 감소한 831억엔으로 1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국내 건설투자의 침체로 내수 부진이 계속되고 있어 건기 메이커 각사가 수출에 주력하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국내용은 18.5% 감소한 531억엔으로 7개월 연속 2자리수대의 감소를 기록했다. 주력기종인 유압쇼벨이 23.44% 감소, 건설용 크레인이 34.8% 감소 등 전기종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수출은 27.0% 증가한 300억엔으로 2개월 연속 대폭적인 증가를 기록했다. 전년동월의 수준이 낮았던 반동이 나타나는 한편 각사가 국내의 침체를 보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수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리아 및 인도네시아 등으로의 출하가 9월에 이어 신장되었으며, 북미·중남미용도 15개월만에 플러스로 바뀌었다.

한국도로공사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


올해 고속도로 노선 개통이 자그마치 6개 노선에 이른다. 이에 따라 우리 기업의 물류비 부담도 하루 43억원 가량 절감되고 국가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한국도로공사의 계획대로 오는 2006까지 고속도로의 총 연장이 3천4백km로 늘어나면 전국 어디서라도 자동차로 30분 이내에 고속도로를 접할 수 있게 되어 우리나라는 바야흐로 반나절 생활권으로 연결된다.
물동량의 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국가물류비용을 절감하고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물류고속도로"를 지향하는 등 이른바 미래형 고속도로망을 구축해 나가는 작업도 벌일 것이다. 이렇게 되면 고속도로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사람과 자동차, 도로가 3위 일체가 되는 지능형 교통체계가 구축된다.
이를 위해 이미 1천2백74km의 고속도로에 교통관리시스템(FTMS)을 갖추었다. 오는 2006년까지 모든 고속도로에 이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곳곳에 폐쇄회로TV와 차량 검지기 등 첨단 정보통신 장비를 설치하여 고속도로 상황을 즉시 파악하여 분석하고 이를 전광판과 방송,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원활한 교통소통과 한층 높은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런 계획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한국도로공사 ITS(지능형 교통체계) 마스터플랜"도 마련해 놓았다. 그러나 이런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어려움을 극복해야만 한다.
연말이면 13조원에 달하는 부채와 여기에 고속도로의 총 연장을 3천4백km로 늘리려면 그 투자규모가 무려 18조원에 이르고 2010년경에는 부채 총액이 23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여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추진하는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강력한 경영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
10월 포크리프트 판매대수 2개월 연속 감소


日本産業車兩協會가 발표한 10월의 포크리프트 생산판매 실적에 따르면 국내와 수출을 합친 총판매대수는 8,014대(전년동월대비 2.5% 감소)로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엔진식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지금까지 호조를 보이던 배터리식이 25개월만에 전년동월 실적을 밑돈 영향이 크다. 산업차량의 중에서는 비교적 꾸준했던 포크리프트에도 경기감속의 영향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용은 엔진식이 3,095대(동 6.2% 감소)로 2개월 연속 감소하는 한편 배터리식이 2384대(동 5.5% 감소)로 감소하여 전체에서는 5,479대(동 5.9% 감소)로 2개월만에 전년동월 실적을 밑돌았다. 한편 수출은 전체에서 2,535대(동 6.0% 증가)로 11개월만에 증가했다. 아시아용의 스폿판매가 증가한 것이 요인이며, 엔진식은 1,670대(동 2.3% 감소)로 호조였지만 배터리식은 775대식(동 5.1% 감소)로 9개월 연속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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