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1-02 17:29
(마산=연합뉴스) 김영만기자 = 경남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올해 수출 목표를 50억 달러로 정했다.
이 지역 관리원은 '2002년 업무계획'을 통해 올해 수출 목표액을 지난해 45억6천만 달러에 비해 9.6% 증가한 50억 달러로, 수입 예정액을 지난해 31억8천만 달러보다 10% 증가한 35억 달러로 각각 정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수년간 지역내 수출과 수입이 두 자릿수 증가했던 것과는 달리 지속적인 세계 경기침체와 정보기술(IT)산업의 위축으로 전기.전자계열을 중심으로한 수출과 원자재 중심의 수입이 10% 이하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이로인한 올해 무역수지 흑자도 15억 달러로 예상, 지난해 13억8천만 달러에 비해 8.7%의 증가율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관리원 관계자는 "올 하반기 부터 세계 경기가 점차 풀릴 것으로 보여 수출이 다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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