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1-09 16:00
무성해운, 울산~일본 코쿠라간 초고속 여객선 운항예정
무성해운(대표 이훈)이 울산~일본 큐슈(코쿠라)간 초고속 여객선 돌핀 울산호(가칭)를 금년 3월경부터 매일 정기운항할 예정이다.
‘돌핀 울산호’는 오스트레일리아 North West Bay Ship Yard에서 건조해 오는 3월 인도될 예정으로 총톤수 790톤, 길이 54.5미터, 선폭 15.2미터, 여객정원 450명, 최대속력 44KTS(시속 79킬로미터), 순항속력 41KTS(시속 73킬로미터)의 초고속 여객선으로 울산~코쿠라간 총항정 123MN(221킬로미터)를 3시간에 주파할 수 있다. 세종 8년 울산(염포)이 일본과 개항한 이래 근 6백여년만에 울산 일본간의 역사적인 바닷길이 다시 열리게 되는 것이다.
무성해운 한 관계자는 “울산 및 중부지방에서 일본간의 직항로이며 현행 부산~하카다간 항로보다 본토 이동시 신간선으로 25분, 고속도로 1시간 30분이 절약되며 신간선요금 2700엔이 절약됩니다. 일본 본토에서 경주 방문시 기존항로보다 시간 및 경비(4200엔) 절감효과가 기대됩니다”라고 말했다.
또 향후 금년 8월경에는 1척을 더 투입해 더욱 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드컵 열망을 담고 동해의 푸른 물살을 가를 돌핀 울산호(가칭)의 순항을 우리 모두는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큐슈지역은 일본열도의 남쪽 끝에 자리잡고 있으며 독특하면서도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아울러 일본에서 한국적인 이미지가 가장 짙게 배어 있는 곳이다. 상세여행정보는 한일크루즈(대표 박승웅 02-752-2111)로 문의하면 된다.
참고로 울산~고쿠라간 예상요금은 8만원~8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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