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2-07 10:02
현대상선의 각부서가 부서 특성에 따라 개성있는 홈페이지를 구축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정보도 공유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있어 화제다.
먼저 이회사 운항관리실이 만든 부서 홈페이지는 기상정보, 항만정보, 관련법규 등 업무자료와 함께 부서 임직원 개개인의 소개와 가족사진, 부서원 생일과 기념일까지 공지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 사이트를 제작한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료를 공유하고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업무효율을 높이는 한편 부서원 개개인에 대한 상세소개, 업무에 대한 소개, 각종 경조사 공지 등으로 구성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결속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선박의 선체와 기기의 보수,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부도 최근 부서 홈페이지를 개통했다.
국내외 440여개 협력업체와 긴밀한 협조하에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무부는 문의가 잦은 선박 주기관, 발전기 등 3백여가지의 부품 사양과, 선박 스케줄을 홈페이지에 등록함으로써 하루 수백건에 이르는 전화와 팩스 통신을 줄이는 등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게시판에는 홈페이지 개통을 축하하는 협력업체 관계자들의 인사말과 부서 경조사, 회식일정까지 공무부 만의 아기자기한 글이 가득하다. 선박에서 사용되는 연료 및 부속, 물품 구매를 담당하는 자재부는 올해초 각종 물품을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인터넷 역경매 사이트(www.hi-vms.com)를 구축해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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